국민을 바보로 아는 정부...국민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우스운 존재로 아는 정부...(2023.5.31.)

오늘 아침에...(제 시각으로는 새벽입니다. 저는 직장이 가까워서 늘 아침 7시 전후에 일어나거든요..)

새벽 6시 32분에...

느닷없이 '왕~ 왕~ 왕~' 하고 울리는 소리에...

깜짝놀라 잠에서 깼습니다.

얼른 휴대폰을 보니 긴급재난문자가 와있고, 계속해서 휴대폰 '왕~ 왕~ ' 거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혹시나...싶어서, 재난문자를 켜두었는데,

어느 순간서부터 무슨 긴급한 일도 아닌 일에(아니면 긴급한 상황이 너무 많던지) 문자가 난무하길래

꺼둔 재난문자였습니다.

이걸 꺼놔도 이렇게 시끄럽게 울리는군요.

 

'경계경보'가 발령되었다는데, 

무슨 일로 경계경보가 발령된건지? 는 알려주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국민들은 전부 '바보'고 '천치' 여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그런 존재입니까?

 

'아...씨바...' 하면서 좀더 잘까 일어날까 고민하고 있는데,

잠시 후 이런 문자가 왔습니다.

 

물론 이 문자도 '긴급재난문자'이므로 졸라 큰 소리로 휴대폰을 울리면서 왔습니다.

씨바...사과도 없이 그냥  '오발령'이라고 알리면 다 일까요?

기분이 열라 엿같습니다.

 

윤석열이나 이상민이나, 모두 검찰 출신이라더니,

국민은 그냥 지들 하라는대로 하는 개돼지들이랍니까?

 

잠시 후 또 문자가 왔네요.

이제야 비로소 '긴급재난문자'를 보낸 이유를 기재했습니다.

 

 

북한의 위성 발사 소식이 이미 알려져있고, 혹시 미사일일지도 모른다고 온 동네 뉴스에서 방송하는 걸,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어쩌라고 저 지랄들일까요?

 

북한의 위성 발사는 그네들 주장대로면 위성일텐데,  저 문자에서는 '미사일'입니다.

미사일로 확정, 판명된 상태네요. 

대놓고 국민들을 바보라고 소리치는 문자입니다.

 

빨리 정리되어야 할 정부...입니다.